2013년 방송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스마트미디어의 유통전략에 대한 연구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이옥기 서울과기대 IT정책연구소 연구교수는 모바일 이용자가 급증한 가운데 구글의 유튜브가 전문적인 동영상을 통한 수익창출에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방송콘텐츠 유통은 커다란 변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급변하는 디바이스 환경에서 스마트 콘텐츠 유통을 활성화 혹은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반 TV에서도 앱을 구현할 수 있도록 OTT 기기 보급을 촉진하고 앱 개발사가 앱에 대한 과금여부 및 과금액에 대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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