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자체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에서 판매하는 제철 과일을 소포장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 한 송이로 팔았던 바나나는 2개씩 낱개로 포장하고, 한팩에 500?戮� 방울토마토와 금귤은 300?戮막� 나눠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판다. 사과, 방울토마토, 참외 등 7종은 5000원에 팔고 바나나세트는 3000원에 선보인다.
회사측은 최근 1인가구가 늘고 알뜰 소비 경향이 강해진데 맞춰 소포장 제품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소포장 과일은 매달 품목을 바꿔 출시될 예정이다. 각기 다른 과일 4종을 한개씩 모아 살 수 있는 소포장 과일 '햄퍼 세트'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