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업체에 종사하는 운전자들의 경우 운전경력이 짧을수록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내놓은 운수업체 교통안전진단 백서에 따르면 사업용 차량 운전경력이 1년 미만인 운전자가 지난해 전체 교통 사고의 42%에 달하는 858건의 사고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1년 이상 5년 미만 경력의 운전자가 36%의 사고를 유발해 운전경력 5년 이하 운전자가 전체 사고의 7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최근 경기가 안 좋다 보니 신용불량 등의 이유로 운수회사에 들어와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들의 경우 운행경험 부족 등으로 교통사고를 내는 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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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 내놓은 운수업체 교통안전진단 백서에 따르면 사업용 차량 운전경력이 1년 미만인 운전자가 지난해 전체 교통 사고의 42%에 달하는 858건의 사고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1년 이상 5년 미만 경력의 운전자가 36%의 사고를 유발해 운전경력 5년 이하 운전자가 전체 사고의 7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최근 경기가 안 좋다 보니 신용불량 등의 이유로 운수회사에 들어와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들의 경우 운행경험 부족 등으로 교통사고를 내는 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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