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연비가 정부 인증 절차를 거쳐 12.1㎞/ℓ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동일 배기량의 구형 쏘나타 연비인 11.9㎞/ℓ보다 다소 향상된 수치입니다.
현대차 측은 "구형보다 차체 크기가 증가하고 안전사양도 대폭 추가했지만, 초고장력 강판을 확대 적용해 중량을 전 모델 대비 45㎏로 최소화하는 등 연비 향상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4일 열린 설명회에서 신형 쏘나타의 연비를 12.6㎞/ℓ로 소개한 것과 관련해, "미인증된 수치를 설명해 혼란을 드렸다"며 사과문을 발송했습니다.
이는 동일 배기량의 구형 쏘나타 연비인 11.9㎞/ℓ보다 다소 향상된 수치입니다.
현대차 측은 "구형보다 차체 크기가 증가하고 안전사양도 대폭 추가했지만, 초고장력 강판을 확대 적용해 중량을 전 모델 대비 45㎏로 최소화하는 등 연비 향상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4일 열린 설명회에서 신형 쏘나타의 연비를 12.6㎞/ℓ로 소개한 것과 관련해, "미인증된 수치를 설명해 혼란을 드렸다"며 사과문을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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