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13개 늘어난 1024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설법인 수가 608개로 19개 줄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68개, 대구 69개, 대전 59개, 부산 108개, 울산 31개, 인천 81개로 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업종별로는 서비스가 221개(36.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117개(19.2%), 정보통신 79개(13%)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인 중 자본금 규모로는 인천에서 도라지 재배, 가공, 제조판매업을 하는 대한영농조합법인(대표 이수영)이 50억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