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포털 매경닷컴과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주)이 지난 25일 부동산 매물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부터 네이버부동산 섹션에 매경닷컴의 회원사 매물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8월 부동산 매물 직접사업을 철수, 부동산 정보업체로부터 매물 정보를 공급받아 유통하는 플랫폼 역할만 담당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그에 따라 따라 네이버부동산은 자체 매물서비스를 오는 4월 말일로 종료하고 5월부터는 경제포털 매경닷컴을 비롯한 5개 부동산정보업체로부터 매물 정보를 이용자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진 센터장은 “중개업소가 저렴한 비용으로 네이버부동산 매물 전송 서비스와 매경닷컴 부동산 매물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시대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광고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중개업소의 현실을 고려하여 온라인 통합광고 플랫폼을 개발·공급함으로써 키워드광고, 로컬광고, 모바일광고, SNS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광고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매경닷컴과 부동산정보업계는 침체된 부동산시장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 넣을 촉매역제가 될 뿐만 아니라, 중개업소에는 광고비 절감 효과와 더불어 네티즌에게는 다양한 정보 취득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이버는 지난해 8월 부동산 매물 직접사업을 철수, 부동산 정보업체로부터 매물 정보를 공급받아 유통하는 플랫폼 역할만 담당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그에 따라 따라 네이버부동산은 자체 매물서비스를 오는 4월 말일로 종료하고 5월부터는 경제포털 매경닷컴을 비롯한 5개 부동산정보업체로부터 매물 정보를 이용자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진 센터장은 “중개업소가 저렴한 비용으로 네이버부동산 매물 전송 서비스와 매경닷컴 부동산 매물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시대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광고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중개업소의 현실을 고려하여 온라인 통합광고 플랫폼을 개발·공급함으로써 키워드광고, 로컬광고, 모바일광고, SNS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광고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매경닷컴과 부동산정보업계는 침체된 부동산시장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 넣을 촉매역제가 될 뿐만 아니라, 중개업소에는 광고비 절감 효과와 더불어 네티즌에게는 다양한 정보 취득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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