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에어컨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신상품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브랜드별로 현대백화점 모바일 상품권과 사은품 등 최대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예약 기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날짜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김규태 가전 바이어는 "일반적으로 에어컨 제조업체들은 1~3월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을 발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예약판매 기간을 이용한다면 더욱 저렴하게 에어컨을 구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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