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의 ’14.1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11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 영향으로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2012년 1월(28,694건)과 2013년 1월(27,070건)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국토부는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취득세 항구 인하 같은 세금 혜택과 더불어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년동월대비 거래량이 203.3% 증가하여 지방(+78.4%)에 비해 증가폭이 컸다.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235.2% 증가했는데, 특히 강남3구(362.7%) 이 같은 높은 증가율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동월에 비해 146.2% 증가하여 단독·다가구(+85.3%), 연립·다세대(+57.5%)보다 증가폭이 컸다. 수도권에서도 아파트 거래 증가폭(+281.9%)이 비(非)아파트 주택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 영향으로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2012년 1월(28,694건)과 2013년 1월(27,070건)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국토부는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취득세 항구 인하 같은 세금 혜택과 더불어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년동월대비 거래량이 203.3% 증가하여 지방(+78.4%)에 비해 증가폭이 컸다.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235.2% 증가했는데, 특히 강남3구(362.7%) 이 같은 높은 증가율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14.1월 주택매매거래량 (신고일 기준) [자료: 국토부]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동월에 비해 146.2% 증가하여 단독·다가구(+85.3%), 연립·다세대(+57.5%)보다 증가폭이 컸다. 수도권에서도 아파트 거래 증가폭(+281.9%)이 비(非)아파트 주택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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