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축자재에 대한 외국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느꼈습니다. 우리 업체가 현지 유통업자들로부터 이렇게 많은 러브콜을 받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김부강 한일세라믹 부사장)”
‘건축한류’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아메리카 대륙 최대 건축박람회인 ‘IBS 2014'에 선보였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National Association of Housing builders)가 주최하는 ‘2014 미국 국제건축전시회'(IBS: International Builders Show)는 62개국에서 1,000여개의 업체가 전시에 참가하고, 140여 개국의 건설 건축업계 종사자만 6만여 명이 관람하는 미주 최대 건축박람회다.
‘IBS 2014'는 다른 건축자재 박람회와는 달리 주로 미국 내 주택건설업자들이 참관해 양질의 바이어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전시회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도 높다. 미국을 필두로 캐나다, 남미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만큼,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활로 개척의 기회가 활짝 열려있기 때문이다.
이번 ‘IBS 2014’에는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본부가 수행한 충청남도 단체참가관에 코스모스(벽지), 동화바이텍스(단열재), 루벤스카페트(바닥재), KDF(바닥재), 한일세라믹(벽돌) 등 5개 업체를 비롯해 개별관에는 에코쉬(무수소변기), 에너시스(단열재) 그리고 독립관에 페루프(지붕재)가 참가하여 높은 수출실적을 올렸다.
한편 ‘IBS 2014' 전시 분야는 건축, 인테리어, 건축자재, 장비, 하드웨어, 장비, 전원시설관련 자재, 조명, 전기시설, 바닥재, 인테리어 마감재, 페인팅, 코팅 관련, 창호, 외부마감재 등 건축자재에 대한 모든 제품들이 망라돼 있다.
한국관을 주관한 홈덱스 이승훈 대표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에만 약 1천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지는 등 건축한류에 대한 미국시장의 관심은 엄청났다”며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건축자재들이 세계 유수의 전시회 현장에서 국제경쟁력을 점점 인정받고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날도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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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한류’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아메리카 대륙 최대 건축박람회인 ‘IBS 2014'에 선보였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National Association of Housing builders)가 주최하는 ‘2014 미국 국제건축전시회'(IBS: International Builders Show)는 62개국에서 1,000여개의 업체가 전시에 참가하고, 140여 개국의 건설 건축업계 종사자만 6만여 명이 관람하는 미주 최대 건축박람회다.
‘IBS 2014'는 다른 건축자재 박람회와는 달리 주로 미국 내 주택건설업자들이 참관해 양질의 바이어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전시회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도 높다. 미국을 필두로 캐나다, 남미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만큼,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활로 개척의 기회가 활짝 열려있기 때문이다.
이번 ‘IBS 2014’에는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본부가 수행한 충청남도 단체참가관에 코스모스(벽지), 동화바이텍스(단열재), 루벤스카페트(바닥재), KDF(바닥재), 한일세라믹(벽돌) 등 5개 업체를 비롯해 개별관에는 에코쉬(무수소변기), 에너시스(단열재) 그리고 독립관에 페루프(지붕재)가 참가하여 높은 수출실적을 올렸다.
한편 ‘IBS 2014' 전시 분야는 건축, 인테리어, 건축자재, 장비, 하드웨어, 장비, 전원시설관련 자재, 조명, 전기시설, 바닥재, 인테리어 마감재, 페인팅, 코팅 관련, 창호, 외부마감재 등 건축자재에 대한 모든 제품들이 망라돼 있다.
한국관을 주관한 홈덱스 이승훈 대표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에만 약 1천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지는 등 건축한류에 대한 미국시장의 관심은 엄청났다”며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건축자재들이 세계 유수의 전시회 현장에서 국제경쟁력을 점점 인정받고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날도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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