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업체 그린카는 출퇴근 시간에 이용할 경우 최대 82% 할인해주는 '출퇴근 전용 상품'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당일 저녁 7~10시에 빌려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이용하는 상품이다. 가격은 대여 시간에 따라 1만 5000원~2만 9000원이다. 기존 가격보다 65~82% 할인된 가격이다.
3~5시간 요금으로 최대 14시간까지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출퇴근 전용 상품'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당일 저녁 6시부터 그린카 홈페이지(greencar.co.kr), 모바일 웹(m.greencar.co.kr)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규 회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아이패드 에어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는 온라인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전국 700여개 그린존에서 차량 예약 후 최소 30분부터 1시간 및 1일 단위로 이용한후 반납하는 형태다. 만 21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수있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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