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애정의 온기를 더할 문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숨막히는 긴장감 속 섹시한 스캔들 게임을 다룬 뮤지컬 '트루시니스'에 오는 12일까지 가연회원 5쌍을 무료 초청한다. 20년 지기 사고뭉치 친구들의 코미디 '타이밍'과 모태숙맥 엉뚱녀와 가짜 게이 남자의 동거를 담은 '개인의 취향'에는 오는 23일까지 가연회원 10쌍을 초대한다.
도서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감정 때문에 사람을 잃고 일을 망쳐본 적 있는 이들을 위한 감정조절 해법이 담긴 도서 '나는 왜 감정에 서툴까?'를 다음달 3일까지 추첨을 통해 가연 회원 10명에게 제공한다. 마음에 위안을 주는 순수하고 따뜻한 러브 스토리 '지금, 만나러 갑니다' 역시 같은 날까지 가연회원 10명에게 제공된다.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는 "발렌타인데이가 있는 2월,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 스토리부터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코믹한 연극까지 다양한 공연으로 보다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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