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문피아, 바로북, 조아라 등과 제휴를 맺고 웹소설 관련 검색결과에 네이버 뿐 아니라 3사의 작품도 컨텐츠검색에 노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이 네이버에서 “웹소설”, “네이버 웹소설”, “로맨스 웹소설”과 같은 웹소설 관련 단어를 검색하면, 검색결과에 네이버 웹소설뿐 아니라 문피아, 바로북, 조아라와 같은 웹소설 서비스 업체의 인기 있는 작품 정보도 한 번에 노출되는 방식입니다.
각 서비스 업체별 콘텐츠 정보는 웹소설 컨텐츠검색 영역의 상단 탭에 따라 분류되는데 각 업체별 탭을 누르면 무협, 판타지 등 해당 업체의 상황에 맞는 장르별 카테고리와 인기 있는 개별 작품 정보가 노출됩니다.
네이버는 이번 컨텐츠검색 반영으로 독자들이 이전까지는 잘 몰랐던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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