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무사 630명 이상 뽑는다

올해 실시하는 제51회 세무사 자격시험의 최소 합격 인원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됐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17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차 시험은 4월 26일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실시됩니다.
2차 시험은 8월 9일(토)로 예정돼 있으며 장소는 나중에 공지됩니다.
자세한 시험 일정은 오는 24일부터 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 홈페이지(www.q-net.or.kr/site/semu)에 공고되며, 응시원서도 같은 사이트에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