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역대 경제부처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 경제를 걱정했습니다.
지금은 위기상황인 만큼 경제팀을 총괄하는 현오석 경제 부총리가 정말 잘해야 한다며 여러 가지를 조언했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직 경제부처 수장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나라 경제를 어떻게 하면 잘발전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원로들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였습니다.
▶ 인터뷰 : 현오석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지금의 우리 경제를 일구어냈던 선배님들의 지혜와 열정을 귀감 삼아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이 자리의 취지와…."
원로들은 공기업 개혁 등 경제 현안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며 쓴소리를 던졌습니다.
또 정부가 강한 추진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봉균 전 장관은 부총리뿐만 아니라 차관이나 국장들도 '내가 책임진다'는 기백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증현 전 장관은 철도 등 공기업 역시 민영화해서 경쟁을 통해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 경제는 지금 위기에 처해있다며 경제 체질을 개선해 달라는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취재 : 최선명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역대 경제부처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 경제를 걱정했습니다.
지금은 위기상황인 만큼 경제팀을 총괄하는 현오석 경제 부총리가 정말 잘해야 한다며 여러 가지를 조언했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직 경제부처 수장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나라 경제를 어떻게 하면 잘발전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원로들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였습니다.
▶ 인터뷰 : 현오석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지금의 우리 경제를 일구어냈던 선배님들의 지혜와 열정을 귀감 삼아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이 자리의 취지와…."
원로들은 공기업 개혁 등 경제 현안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며 쓴소리를 던졌습니다.
또 정부가 강한 추진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봉균 전 장관은 부총리뿐만 아니라 차관이나 국장들도 '내가 책임진다'는 기백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증현 전 장관은 철도 등 공기업 역시 민영화해서 경쟁을 통해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 경제는 지금 위기에 처해있다며 경제 체질을 개선해 달라는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취재 : 최선명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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