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정기 점검이 조기 완료됐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측은 16일 서버안정화 및 4.1패치를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검을 시작한다고 밝혔지만 예정시간 보다 빠른 오전 8시경 롤 4.1패치를 완료했다.
이번 롤패치 4.1은 게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최근 대세픽으로 거론되는 리븐, 쉬바나, 애니 등의 챔피언들에 대한 하향 패치가 진행됐다.
하지만 당초 기대했던 화룡검 리븐을 비롯해, 대장군 트린다미어, 달의여신 다이애나 등의 신규 스킨은 적용되지 않았다.
라이엇게임즈는 "신규플레이어들이 보다 쉽게 롤을 익힐 수 있도록 몇 명의 정해진 챔피언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4 시즌 시스템은 아직 적용되지 않았으며 조만간 새로운 리그시스템을 적용해 시즌4 프리시즌을 마무리하고 정식 시즌4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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