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추진 방향과 일정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말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해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신동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오늘(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추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국민행복 시대로 나아가는 구름판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현오석 / 경제부총리
-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협업, 공공부문 솔선수범, 구체적인 성과지향의 원칙에 따라 마련·추진할 계획입니다."
경제혁신의 기본 방향은 크게 3가지로 압축됩니다.
먼저, 비정상적인 관행들을 고쳐 기초가 튼튼한 경제만들기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를 위해 공기업 방만 경영을 개혁해 부채비율을 획기적으로 줄일 방침입니다.
둘째로 창조경제를 구현해 역동적인 혁신경제를 구축하고,
내수를 살려 수출 위주의 경제구조를 내수와 수출 균형경제로 탈바꿈한다는 복안입니다.
계획 실행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경제혁신추진팀'을 만들어 부총리 주재로 주요 쟁점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추진 과제는 다음 달 말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MBN 뉴스 신동규입니다. [ easternk@mbn.co.kr ]
영상편집 : 최지훈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추진 방향과 일정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말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해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신동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오늘(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추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국민행복 시대로 나아가는 구름판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현오석 / 경제부총리
-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협업, 공공부문 솔선수범, 구체적인 성과지향의 원칙에 따라 마련·추진할 계획입니다."
경제혁신의 기본 방향은 크게 3가지로 압축됩니다.
먼저, 비정상적인 관행들을 고쳐 기초가 튼튼한 경제만들기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를 위해 공기업 방만 경영을 개혁해 부채비율을 획기적으로 줄일 방침입니다.
둘째로 창조경제를 구현해 역동적인 혁신경제를 구축하고,
내수를 살려 수출 위주의 경제구조를 내수와 수출 균형경제로 탈바꿈한다는 복안입니다.
계획 실행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경제혁신추진팀'을 만들어 부총리 주재로 주요 쟁점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추진 과제는 다음 달 말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MBN 뉴스 신동규입니다. [ easternk@mbn.co.kr ]
영상편집 : 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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