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금융권의 문턱을 낮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정보와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여력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 입장에서 금융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부족한 부분을 먼저 채워주는 따뜻한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으로 우리의 주요 수주시장인 신흥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건설·플랜트 산업은 건설 분야 세계 6위, 플랜트 분야는 세계 3위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성장했지만 지나치게 편중된 수주구조와 수익성 저하 등 개선해야 할 문제점도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정책금융지원센터가 우리 기업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도록 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현 부총리는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정보와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여력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 입장에서 금융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부족한 부분을 먼저 채워주는 따뜻한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으로 우리의 주요 수주시장인 신흥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건설·플랜트 산업은 건설 분야 세계 6위, 플랜트 분야는 세계 3위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성장했지만 지나치게 편중된 수주구조와 수익성 저하 등 개선해야 할 문제점도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정책금융지원센터가 우리 기업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도록 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