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65mc병원은 대표 원장에 김하진 서울365mc 지방흡입병원장을, 서울365mc 지방흡입병원장에 이선호 365mc 복지재단 이사장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5월 서울365mc병원이 지방흡입병원과 위밴드병원 등 비만수술만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20개층 규모의 병원으로 분리, 확장되면서 조직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김하진 대표 병원장은 서울365mc 지방흡입병원과 서울365mc 위밴드병원(병원장 조민영)으로 분리돼 있는 서울365mc병원을 총괄 운영하게 되며, 지방흡입 분야의 대가로 손꼽히는 이선호 병원장이 서울365mc 지방흡입병원 수장으로 병원 의료진 및 직원들과 함께 이끌어 가게 될 예정이다.
김하진 병원장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서울365mc병원은 지방흡입과 위밴드수술에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개발, 발전시킬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전 지방흡입센터, 부산 지방흡입센터와 함께 국내 비만수술 대표병원으로 그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서울365mc병원은 대전 지방흡입센터, 부산 지방흡입센터, 365mc비만연구소와 더불어 지속적인 비만 연구 및 치료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통합적이고 거시적인 목표를 세워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65mc는 현재 270만건이 넘는 치료 케이스, 월 1000건 이상의 지방흡입술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한 전국 최대 규모의 비만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왔다. 365mc는 서울, 부산, 대전을 비롯해 22개 지점을 둔 네트워크 전문 의료기관으로 비수술적 치료부터 지방흡입, 위밴드 수술까지 비만 치료에 특화된 인프라와 첨단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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