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친환경차로 꼽히는 수소연료전지차를 광주광역시에 판매합니다.
현대차는 오는 6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소에너지대회 때 활용할 수소연료전지차 투싼ix 5대를 광주시에 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월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체제를 구축한 현대차는 덴마크와 스웨덴에 투싼ix를 수출한 바 있으며, 국내 지자체에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1억 5천만 원 수준이며, 정부는 구매액 일부와 수소 충전소 시설 등을 국고 보조금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현대차는 오는 6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소에너지대회 때 활용할 수소연료전지차 투싼ix 5대를 광주시에 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월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체제를 구축한 현대차는 덴마크와 스웨덴에 투싼ix를 수출한 바 있으며, 국내 지자체에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1억 5천만 원 수준이며, 정부는 구매액 일부와 수소 충전소 시설 등을 국고 보조금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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