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연합회 신년인사회…최병민 회장 "종이 위기 넘자"

한국제지연합회가 오늘(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솔제지와 무림그룹 등 주요 제지회사 대표와 임원, 유관단체, 학계 등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최병민 제지연합회 회장은 IT의 발달과 디지털미디어의 확산이 종이 수요의 감소로 이어지는 오늘날이지만, 제지인들이 지금껏 발휘했던 그 저력을 바탕으로 또 한 차례의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며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 오늘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주문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