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승객들을 붙들기 위한 항공사들의 이색 서비스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 항공사는 5천 원만 더 내면 바로 옆자리를 비워 줍니다.
또 다른 항공사는 가족이 함께 타면 10%를 할인해줍니다.
안보람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다양한 노선을 갖추며 이용객이 늘고 있는 저비용 항공.
값이 싼 건 좋은데 좁은 좌석은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 인터뷰 : 양재현 / 저비용 항공 이용객
- "아무래도 대형항공사보다는 좌석이 좁고, 복도도 좁아서 탈 때 좀 불편하고…."
국내 한 저비용 항공사가 이런 불편을 고려해 5천 원만 더 내면 옆자리까지 내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탑승수속을 할 때 좌석이 남아 있다면 5천 원을 더 내고 옆자리까지 찜을 해 좀 더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겁니다.
▶ 인터뷰 : 송경훈 / 제주항공 차장
- "사전예약은 불가능하고요. 공항 현장에서 빈 자리가 있는지를 확인하시고…."
통신사처럼 가족할인요금을 도입한 항공사도 있습니다.
3명 이상의 가족이 함께 타면 운임의 10%를 깎아 주는 겁니다.
▶ 인터뷰 : 박정훈 / 진에어 매니저
- "주말이나 성수기 같이 할인을 받기 어려운 날짜에도 일괄 할인을 무조건 받을 수 있는…."
짧은 운항시간이지만 생일파티나 마술쇼 등으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저비용 항공사들, 싼 가격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이현숙
승객들을 붙들기 위한 항공사들의 이색 서비스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 항공사는 5천 원만 더 내면 바로 옆자리를 비워 줍니다.
또 다른 항공사는 가족이 함께 타면 10%를 할인해줍니다.
안보람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다양한 노선을 갖추며 이용객이 늘고 있는 저비용 항공.
값이 싼 건 좋은데 좁은 좌석은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 인터뷰 : 양재현 / 저비용 항공 이용객
- "아무래도 대형항공사보다는 좌석이 좁고, 복도도 좁아서 탈 때 좀 불편하고…."
국내 한 저비용 항공사가 이런 불편을 고려해 5천 원만 더 내면 옆자리까지 내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탑승수속을 할 때 좌석이 남아 있다면 5천 원을 더 내고 옆자리까지 찜을 해 좀 더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겁니다.
▶ 인터뷰 : 송경훈 / 제주항공 차장
- "사전예약은 불가능하고요. 공항 현장에서 빈 자리가 있는지를 확인하시고…."
통신사처럼 가족할인요금을 도입한 항공사도 있습니다.
3명 이상의 가족이 함께 타면 운임의 10%를 깎아 주는 겁니다.
▶ 인터뷰 : 박정훈 / 진에어 매니저
- "주말이나 성수기 같이 할인을 받기 어려운 날짜에도 일괄 할인을 무조건 받을 수 있는…."
짧은 운항시간이지만 생일파티나 마술쇼 등으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저비용 항공사들, 싼 가격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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