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로 예정됐던 홈플러스 노동조합의 총파업이 철회됐습니다.
홈플러스 사측과 노조는 오늘(9일) 새벽 1시 5분쯤, 15시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이른바 '30분 단위 근로계약제' 폐지를 포함한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10분 단위 계약제가, 2016년 3월부터는 30분 단위 계약제가 폐지되며, 오늘(9일) 예정됐던 홈플러스 본사 앞 결의대회도 취소됐습니다.
[ 이정호 기자 / ice@mbn.co.kr ]
홈플러스 사측과 노조는 오늘(9일) 새벽 1시 5분쯤, 15시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이른바 '30분 단위 근로계약제' 폐지를 포함한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10분 단위 계약제가, 2016년 3월부터는 30분 단위 계약제가 폐지되며, 오늘(9일) 예정됐던 홈플러스 본사 앞 결의대회도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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