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발표됐는데 시장의 예상에 훨씬 못 미치는 '어닝쇼크'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9조 원, 영업이익은 8조 3천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영업이익의 경우 10조 원을 넘겨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3분기보다 무려 18.3% 감소한 수치입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매출은 5.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1%나 줄어들었습니다.
4분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3분기까지 실적이 워낙 좋아 사상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30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 부진과 엔저로 불안했던 코스피 지수는 1,940선까지 밀렸다가,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1,959.44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도 어제보다 0.23% 하락한 130만 4천 원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상 최대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삼성전자의 미래를 둘러싸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정창원 산업부장이 자세히 진단합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발표됐는데 시장의 예상에 훨씬 못 미치는 '어닝쇼크'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9조 원, 영업이익은 8조 3천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영업이익의 경우 10조 원을 넘겨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3분기보다 무려 18.3% 감소한 수치입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매출은 5.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1%나 줄어들었습니다.
4분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3분기까지 실적이 워낙 좋아 사상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30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 부진과 엔저로 불안했던 코스피 지수는 1,940선까지 밀렸다가,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1,959.44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도 어제보다 0.23% 하락한 130만 4천 원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상 최대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삼성전자의 미래를 둘러싸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정창원 산업부장이 자세히 진단합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