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 매매가격이 대체로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수도권은 하락하고 지방은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0.31% 상승했으며 이중 수도권이 1.12% 하락했고 지방은 1.65%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의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은 보금자리주택사업 등을 통한 집값 하락, 경기침체로 인한 재건축·재개발 사업 위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지난 한 해 각각 0.75%, 0.24% 상승했으나 연립주택은 1.03%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전세가격은 4.7% 올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0.31% 상승했으며 이중 수도권이 1.12% 하락했고 지방은 1.65%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의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은 보금자리주택사업 등을 통한 집값 하락, 경기침체로 인한 재건축·재개발 사업 위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지난 한 해 각각 0.75%, 0.24% 상승했으나 연립주택은 1.03%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전세가격은 4.7% 올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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