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전주보다 242개 줄어든 713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설법인 수가 441개로 143개 줄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47개, 대구 51개, 대전 38개, 부산 62개, 울산 15개, 인천 59개로 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176개(39.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유통 93개(21.1%), 정보통신 39개(8.8%)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인 중 자본금 규모로는 서울에서 의료기관의 설치운영을 하는 미소들의료재단(대표 윤영복)이 135억5500만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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