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G마켓이 내년 1월 26일까지 '중고폰 특가 매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마켓 측은 "최근 새로운 스마트폰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기존 스마트폰 처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G마켓은 중고 휴대폰·컴퓨터 취급 업체인 금강시스템즈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구성품 부재 혹은 스크래치, 찍힘과 같은 외관 상태에 따른 금액 차감 없이 중고폰을 매입하며, 2만원 상당의 데이터 완전 삭제 서비스와 매입 택배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12월 넷째 주 기준으로 갤럭시노트2는 20만원 대 후반대, 옵티머스G PRO는 20만원을 조금 밑도는 가격에 매입한다. 아이폰4S는 23만원 선이다. 통신사별로 최대 7만원가량 매입가에 차이가 있다.
매입가는 시세가 계속 변하는 만큼 일주일에 한 번 업데이트 된다. 매입가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 무료 반송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