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일본식 장기불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김 총재는 오늘(18일) 오전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물가안정목표 범위에 벗어나 있다고 해서 일본과 같은 디플레 우려를 제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정부 정책의 효과를 배제하면 근원인플레이션은 2% 넘을 것"이라면서 "명목임금상승률과 기대인플레이션율도 아직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제 회복세와 관련해서는 "성장률이 4분기를 합치면 3%대 중후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오늘(18일) 오전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물가안정목표 범위에 벗어나 있다고 해서 일본과 같은 디플레 우려를 제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정부 정책의 효과를 배제하면 근원인플레이션은 2% 넘을 것"이라면서 "명목임금상승률과 기대인플레이션율도 아직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제 회복세와 관련해서는 "성장률이 4분기를 합치면 3%대 중후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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