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50% 할인 쿠폰` 매시 정각 3000장 쏟아져

11번가가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매시 정각에 50% 중복할인쿠폰이 쏟아져 화제다.
오픈마켓 11번가는 "13일 하루 11번가만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열고 국내외 300여개 인기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겠다"라고 밝혔다.
11번가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해외 유통행사이다 보니 세일에 적용되는 브랜드가 한정적이라 아쉬웠다"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상품을 총망라해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겨울철 인기 아이템인 프리미엄 아우터 몽클레어는 80만원에, 캐나다구스 칠리왁은 정가(93만원)에서 36% 할인한 59만9000원에 판매해 눈길을 끈다.

또 11번가는 3만 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50% 반값쿠폰을 지급하거나 또는 구매금액의 50%를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50% 반값쿠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까지 매시간 정각 3000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한 아이디당 한 번만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오늘 중으로 사용해야하며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원할 경우 쿠폰 대신 50% 포인트 환급도 가능하며 이 역시 최대 1만원이다.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매시 정각에 들어가는데 도저히 못 구하겠다",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50% 할인 쿠폰, 계속 실패해",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쿠폰 받고 싶다"
[매경닷컴 속보부 / 출처 : 11번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