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운데 이 지역 양계장에서 닭 만마리가 집단 폐사해 방역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충남도는 아산시 둔포면 김모씨의 양계 농장에서 지난 21일부터 닭 만2천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닭 3만2천마리를 사육 중이며, 지난 21일과 22일에는 하루 100마리 정도가 폐사했으나 25일 3천500마리, 오늘 6천마리로 폐사율이 급격히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남도는 이 농장에 대해 즉각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주변 가금류 농장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남도는 아산시 둔포면 김모씨의 양계 농장에서 지난 21일부터 닭 만2천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닭 3만2천마리를 사육 중이며, 지난 21일과 22일에는 하루 100마리 정도가 폐사했으나 25일 3천500마리, 오늘 6천마리로 폐사율이 급격히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남도는 이 농장에 대해 즉각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주변 가금류 농장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