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공단 안팎에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와 북한 당국은 정치와 경제를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6일) 입주기업 대표회의에서 "공단 정상화를 합의한 지 103일이 지났는데도 기업들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또 "남북은 입주기업들이 입은 피해에 대해 보상해야 한다"며 "경협보험의 불공정 약관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6일) 입주기업 대표회의에서 "공단 정상화를 합의한 지 103일이 지났는데도 기업들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또 "남북은 입주기업들이 입은 피해에 대해 보상해야 한다"며 "경협보험의 불공정 약관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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