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수입제품이 원산지와 비교해 최대 7배나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비타민C 제품의 가격을 비교조사한 결과, 국내 소비자 가격이 생산국 현지 매장 판매가격보다 오프라인 매장은 평균 3.5배, 온라인 쇼핑몰은 평균 2.9배 높았습니다.
국내외 가격 차가 가장 큰 제품은 미국산 '솔가 에스터C 비타민 1000' 제품으로 미국 판매가는 1만952원이지만 국내 오프라인 매장 평균가는 7만7천428원으로 미국 가격의 7.1배에 달했습니다.
국산 비타민C 제품은 같은 오프라인 매장이라도 판매처에 따라 가격이 달랐는데, 약국이 대체로 저렴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비타민C 제품의 가격을 비교조사한 결과, 국내 소비자 가격이 생산국 현지 매장 판매가격보다 오프라인 매장은 평균 3.5배, 온라인 쇼핑몰은 평균 2.9배 높았습니다.
국내외 가격 차가 가장 큰 제품은 미국산 '솔가 에스터C 비타민 1000' 제품으로 미국 판매가는 1만952원이지만 국내 오프라인 매장 평균가는 7만7천428원으로 미국 가격의 7.1배에 달했습니다.
국산 비타민C 제품은 같은 오프라인 매장이라도 판매처에 따라 가격이 달랐는데, 약국이 대체로 저렴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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