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한진해운에 대해 1,500억 원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진해운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해운 업황이 장기 침체에 놓이면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이번 자금 지원은 한진해운홀딩스가 보유한 한진해운 주식을 담보로 합니다.
대한항공은 "필요하다면 앞으로도 추가 지원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한진해운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해운 업황이 장기 침체에 놓이면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이번 자금 지원은 한진해운홀딩스가 보유한 한진해운 주식을 담보로 합니다.
대한항공은 "필요하다면 앞으로도 추가 지원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