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사' 책임 등의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던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신임 사장이 오늘 오전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7일 청와대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지만, '용산 참사' 유족과 노조의 출근 저지 투쟁에 막혀 그동안 청사 외부 공간에서 근무했습니다.
용산참사 유족들은 오늘도 청사 정문 앞을 막아선 채, 사장 임명에 반대하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7일 청와대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지만, '용산 참사' 유족과 노조의 출근 저지 투쟁에 막혀 그동안 청사 외부 공간에서 근무했습니다.
용산참사 유족들은 오늘도 청사 정문 앞을 막아선 채, 사장 임명에 반대하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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