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국전력과 밀양주민이 송전탑 공사를 두고 2006년부터 8년 동안 갈등을 보이고 있는데요.
조환익 한전 사장은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밀양송전탑 공사를 내일(2일)부터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지난 5년 동안 밀양지역 주민대표가 참가한 협의회를 꾸려 주민 60%의 동의를 이끌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전은 대규모 경찰력을 투입해 공사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있어 무력충돌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주민들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한전이 공사를 강행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경기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한국전력과 밀양주민이 송전탑 공사를 두고 2006년부터 8년 동안 갈등을 보이고 있는데요.
조환익 한전 사장은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밀양송전탑 공사를 내일(2일)부터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지난 5년 동안 밀양지역 주민대표가 참가한 협의회를 꾸려 주민 60%의 동의를 이끌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전은 대규모 경찰력을 투입해 공사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있어 무력충돌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주민들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한전이 공사를 강행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경기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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