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이 제2여객터미널을 짓습니다.
4년 뒤 완공되면, 연간 6천2백만 명이 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안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하나, 둘, 셋!"
화려한 불꽃과 함께 인천공항 제2터미널 모양의 풍선이 부풀어 오릅니다.
지금의 여객터미널이 4년 뒤면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란 전망에 따라, 한해 1,800만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터미널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 스탠딩 : 안보람 / 기자
- "이 곳에 들어서는 제2터미널을 비롯해 철도와 도로 등을 짓는 3단계 건설에는 사업비만 약 5조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제2터미널이 완공되면, 인천공항은 연간 6,200만 명이 이용하고 화물처리능력은 580만 톤으로 늘어납니다.
▶ 인터뷰 : 정홍원 / 국무총리
- "9만 3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7조 원의 경제적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창조경제의 훌륭한 모델이라고…."
공항 측은 날로 치열해지는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창수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세계 리딩공항으로서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규모 자체를 키우지 않으면 품질확보에 어려움이…."
2017년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이듬해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원동주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이 제2여객터미널을 짓습니다.
4년 뒤 완공되면, 연간 6천2백만 명이 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안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하나, 둘, 셋!"
화려한 불꽃과 함께 인천공항 제2터미널 모양의 풍선이 부풀어 오릅니다.
지금의 여객터미널이 4년 뒤면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란 전망에 따라, 한해 1,800만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터미널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 스탠딩 : 안보람 / 기자
- "이 곳에 들어서는 제2터미널을 비롯해 철도와 도로 등을 짓는 3단계 건설에는 사업비만 약 5조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제2터미널이 완공되면, 인천공항은 연간 6,200만 명이 이용하고 화물처리능력은 580만 톤으로 늘어납니다.
▶ 인터뷰 : 정홍원 / 국무총리
- "9만 3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7조 원의 경제적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창조경제의 훌륭한 모델이라고…."
공항 측은 날로 치열해지는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창수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세계 리딩공항으로서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규모 자체를 키우지 않으면 품질확보에 어려움이…."
2017년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이듬해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원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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