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핵심 정책 방향이 '창조경제'의 실현인데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중소기업의 시장개척과 투자지원의 확대를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남식 기자입니다.
【 기자 】
"창조경제를 현장에서 구현하겠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TheCEO창업경영협회가 주최한 제1회 모닝아카데미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며, '창조경제 시대에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설명했습니다.
한 청장은 창조경제를 활성화하기위해 우선 중소기업들의 시장확대를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기업들의 중국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한정화 / 중소기업청장
- "중국 내수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되는 것이 절대적인 과제고, 개별기업 차원에서 해결하기 힘든 비관세문제·인증문제·인허가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선 신기술 제품을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구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한정화 / 중소기업청장
- "공공구매시장에 신기술 제품에 구매촉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얼리어답터 역할을 해야된다…"
또 공공기관의 구매를 조건으로 기업들의 연구개발 투자확대를 유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밖에도 최근 출범한 수출지원센터의 금융과 보험지원을 소개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머니 장남식입니다.[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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