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화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색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국내 제조사들의 화질 경쟁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유재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차세대 TV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이색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강남 청담동에서 19종의 멸종위기 동물들을 담은 영상을 37대의 삼성UHD TV를 통해 일주일간 공개합니다.
또 관람객들이 스마트폰 갤럭시S4를 이용해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함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 김명재 / 은평구 세절동
- "멸종위기 동물들을 보니까 쉽게 볼 수 없는 거잖아요. 근데 생생한 화질로 볼 수 있다는 게 재밌고…"
▶ 인터뷰 : 박세라 / 마포구 서교동
- "스마트폰으로 먹이를 줌으로써 동물들이 먹으니까 동시에 더 재밌기도 하고, 동물들이 귀엽기도 하고…"
야생동물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 인터뷰 : 권순찬 / 야생동물보호혐회 회장
- "(멸종위기 동물)현재는 볼 수 있지만 앞으로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보시는 게 더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LG전자는 올레드TV의 화질을 알리기 위해 '공항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올레드TV 출시를 앞두고, 세계 각지 국제공항에 순차적으로 전시해 브랜드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내 전자업계의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화질 경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M머니 유재준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화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색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국내 제조사들의 화질 경쟁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유재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차세대 TV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이색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강남 청담동에서 19종의 멸종위기 동물들을 담은 영상을 37대의 삼성UHD TV를 통해 일주일간 공개합니다.
또 관람객들이 스마트폰 갤럭시S4를 이용해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함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 김명재 / 은평구 세절동
- "멸종위기 동물들을 보니까 쉽게 볼 수 없는 거잖아요. 근데 생생한 화질로 볼 수 있다는 게 재밌고…"
▶ 인터뷰 : 박세라 / 마포구 서교동
- "스마트폰으로 먹이를 줌으로써 동물들이 먹으니까 동시에 더 재밌기도 하고, 동물들이 귀엽기도 하고…"
야생동물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 인터뷰 : 권순찬 / 야생동물보호혐회 회장
- "(멸종위기 동물)현재는 볼 수 있지만 앞으로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보시는 게 더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LG전자는 올레드TV의 화질을 알리기 위해 '공항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올레드TV 출시를 앞두고, 세계 각지 국제공항에 순차적으로 전시해 브랜드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내 전자업계의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화질 경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M머니 유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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