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유가격 인상 억제를 위해 대형마트 단속에 나섰습니다.
기획재정부 물가정책과는 어제(30일)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와 하나로클럽 관계자를 정부 서울청사로 불러 최근 원유가격 인상에 따른 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대형마트 한 관계자는 "물가를 의식한 가격 인상 억제 차원 아니겠느냐"며 "이런 분위기라면 가격 조정이 늦춰지거나 아예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우유업체 관계자는 "우유 가격 인상은 현재로서는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 물가정책과는 어제(30일)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와 하나로클럽 관계자를 정부 서울청사로 불러 최근 원유가격 인상에 따른 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대형마트 한 관계자는 "물가를 의식한 가격 인상 억제 차원 아니겠느냐"며 "이런 분위기라면 가격 조정이 늦춰지거나 아예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우유업체 관계자는 "우유 가격 인상은 현재로서는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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