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대 그룹 상장사들의 순이익이 크게 늘었지만, 기부금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벌 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10대 그룹 소속 92개 상장사의 지난해 기부금은 감사보고서 기준 총 9천182억 원으로 전년 9천904억 원보다 7.3%, 722억 원 감소했습니다.
10대 그룹 상장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합계가 47조 8천여억 원으로 전년 39조 8천7백억 원보다 20%나 증가했음에도 기부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셈입니다.
10대 그룹 중 삼성, 현대차, LG, 롯데 등 7개 그룹은 전년보다 기부금이 늘어난 반면 SK, 현대중공업, GS 등 3개 그룹은 기부금이 줄었습니다.
재벌 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10대 그룹 소속 92개 상장사의 지난해 기부금은 감사보고서 기준 총 9천182억 원으로 전년 9천904억 원보다 7.3%, 722억 원 감소했습니다.
10대 그룹 상장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합계가 47조 8천여억 원으로 전년 39조 8천7백억 원보다 20%나 증가했음에도 기부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셈입니다.
10대 그룹 중 삼성, 현대차, LG, 롯데 등 7개 그룹은 전년보다 기부금이 늘어난 반면 SK, 현대중공업, GS 등 3개 그룹은 기부금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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