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의 고랭지 감자 재배지에 '감자 역병'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서늘하고 다습한 기상이 계속돼 다음 달 초 강원도 고랭지에 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농가와 씨감자 생산 기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감자 역병'은 잎에 누런색의 작은 점무늬가 발생한 뒤 차차 커지면서 갈색이 되고, 흰 곰팡이가 생기는 병해입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감자 역병'은 일단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다"면서 "알맞은 약제를 뿌려 발생과 확산을 막아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서늘하고 다습한 기상이 계속돼 다음 달 초 강원도 고랭지에 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농가와 씨감자 생산 기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감자 역병'은 잎에 누런색의 작은 점무늬가 발생한 뒤 차차 커지면서 갈색이 되고, 흰 곰팡이가 생기는 병해입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감자 역병'은 일단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다"면서 "알맞은 약제를 뿌려 발생과 확산을 막아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