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99억원을 투입해 전력 스마트 미터기, AMI와 에너지저장장치, ESS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전력 사용자 1만2천가구에 AMI를 공급합니다.
AMI로 교체해야 하는 구형 전력 계량기는 전국에 약 3천200만대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2천194만대는 한전의 소유이고 아파트 약 734만가구와 빌딩 300만개소 등에 설치된 나머지 1천만대는 전력 소비자 소유로 돼 있습니다.
작년말 기준으로 한전 소유 계량기 79만5천대, 집합건물 계량기 5천대 등 전체의 약 2.5%가 AMI로 교체됐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하반기 중 AMI 전환기본계획을 수립해 2020년까지 모든 계량기를 AMI로 교체합니다.
ESS 설비는 11㎿h를 새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ESS는 리튬이온 전지와 같은 중소형 2차 전지를 대형화하거나 회전에너지, 압축공기는 기타 방식으로 대규모 전력을 저장하는 장치로 전력 수요를 분산하는 데 활용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우선 전력 사용자 1만2천가구에 AMI를 공급합니다.
AMI로 교체해야 하는 구형 전력 계량기는 전국에 약 3천200만대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2천194만대는 한전의 소유이고 아파트 약 734만가구와 빌딩 300만개소 등에 설치된 나머지 1천만대는 전력 소비자 소유로 돼 있습니다.
작년말 기준으로 한전 소유 계량기 79만5천대, 집합건물 계량기 5천대 등 전체의 약 2.5%가 AMI로 교체됐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하반기 중 AMI 전환기본계획을 수립해 2020년까지 모든 계량기를 AMI로 교체합니다.
ESS 설비는 11㎿h를 새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ESS는 리튬이온 전지와 같은 중소형 2차 전지를 대형화하거나 회전에너지, 압축공기는 기타 방식으로 대규모 전력을 저장하는 장치로 전력 수요를 분산하는 데 활용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