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머신을 보유한 가정이 늘어나면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달까지 러닝머신 관련 위해사례 248건 중 만 10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128건으로 전체의 51.6%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만 2세에서 4세 사이의 영유아가 51.6%, 66건을 차지하고 있어 분별력이 없는 영유아가 안전사고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위해 발생장소는 성인은 '피트니스시설'에서 다친 것이 가장 많았던 반면, 어린이의 65.6%는 가정에서 사고가 발생해 사고위험에 대한 보호자의 인식 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달까지 러닝머신 관련 위해사례 248건 중 만 10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128건으로 전체의 51.6%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만 2세에서 4세 사이의 영유아가 51.6%, 66건을 차지하고 있어 분별력이 없는 영유아가 안전사고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위해 발생장소는 성인은 '피트니스시설'에서 다친 것이 가장 많았던 반면, 어린이의 65.6%는 가정에서 사고가 발생해 사고위험에 대한 보호자의 인식 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