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기업들의 국내 광고 집행이 상반기에 비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하반기 '광고경기 예측지수(KAI)'가 111.3으로 집계돼 상반기보다 광고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코바코는 매월 국내 400대 기업 관계자의 광고경기 기대감을 조사해 KAI를 발표하는데 지수가 100보다 크면 광고시장 호전에 대한 심리적 기대가 크다는 뜻이며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코바코는 "하반기에 내수 경기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광고주의 기대 심리가 작용해 KAI가 100보다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체별로는 인터넷이 122.4로 가장 높은 가운데 지상파TV 110.1, 라디오 106.2, 케이블TV 104.5 순이었고, 신문만 95.4로 100을 넘지 못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여행 및 레저(163.8), 가정용품(156.4), 식품(153.2), 음료 및 기호식품(151.5) 등에서 특히 높았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하반기 '광고경기 예측지수(KAI)'가 111.3으로 집계돼 상반기보다 광고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코바코는 매월 국내 400대 기업 관계자의 광고경기 기대감을 조사해 KAI를 발표하는데 지수가 100보다 크면 광고시장 호전에 대한 심리적 기대가 크다는 뜻이며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코바코는 "하반기에 내수 경기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광고주의 기대 심리가 작용해 KAI가 100보다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체별로는 인터넷이 122.4로 가장 높은 가운데 지상파TV 110.1, 라디오 106.2, 케이블TV 104.5 순이었고, 신문만 95.4로 100을 넘지 못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여행 및 레저(163.8), 가정용품(156.4), 식품(153.2), 음료 및 기호식품(151.5) 등에서 특히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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