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전문기업인 청우식품은 지난 1일 포천 환경자원센터 전용구장에서 생산 부문 단합의 한마당 행사인 '어우름제'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장원 포천시장과 이부휘 포천 시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해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상생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청우식품은 지난 3월 영업부문 어우름제를 성황리에 개최한데 이어 이날 생산부문(양문공장, 포천공장, 가평공장) 전 직원 400여명이 참석해 단합의 장이 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청우식품 박윤구 회장은 '청우의 재도약과 미래경영비전'을 선포했고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천시와 청우식품이 손잡고 새롭게 도약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 피구, 명랑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와 단합대회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고 가족애를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청우식품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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