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전 10시 10분쯤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5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번 화재는 폐수처리장 펌프실에서 유증기가 폭발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진압 도중 폐수조에 빠진 안전팀 소속 44살 박 모 씨가 피부 발진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유리창이 일부 깨졌을 뿐 생산에 차질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이번 화재는 폐수처리장 펌프실에서 유증기가 폭발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진압 도중 폐수조에 빠진 안전팀 소속 44살 박 모 씨가 피부 발진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유리창이 일부 깨졌을 뿐 생산에 차질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