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사상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올 들어 4월까지 인천공항을 이용한 중국인 입국자 수가 59만 8,46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 2월 16만여 명이 입국해 인천공항이 문을 연 이후 처음으로 한중관광 역전현상이 발생했으며 3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인은 47만 8천여 명이 입국해 한 해 전보다 25% 급감했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올 들어 4월까지 인천공항을 이용한 중국인 입국자 수가 59만 8,46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 2월 16만여 명이 입국해 인천공항이 문을 연 이후 처음으로 한중관광 역전현상이 발생했으며 3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인은 47만 8천여 명이 입국해 한 해 전보다 25%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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