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오늘(5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6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까지 5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이익 경신 행진을 해와, 오늘 발표되는 실적이 최대치면 6분기 연속 경신입니다.
일단 증권사들 전망을 보면 최대 실적 경신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1분기는 전통적인 IT 비수기이기 때문입니다.
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53~54조 원, 영업이익은 8조 5천억 원에서 8조 8천억 원 사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 56조 원, 영업이익 8조 8천 4백억 원에 못 미치는 수치지만, 지난해 1분기에 비해서는 40% 넘게 급증한 것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판매와 반도체 수익성이 상승했고,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도 "1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잘 나왔다"고 말해 시장에서는 최대 실적도 기대하는 상황입니다.
관심은 2분기 실적.
이달 말 출시되는 갤럭시S4를 앞세워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bn.co.kr ]
영상편집 :
삼성전자가 오늘(5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6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까지 5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이익 경신 행진을 해와, 오늘 발표되는 실적이 최대치면 6분기 연속 경신입니다.
일단 증권사들 전망을 보면 최대 실적 경신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1분기는 전통적인 IT 비수기이기 때문입니다.
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53~54조 원, 영업이익은 8조 5천억 원에서 8조 8천억 원 사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 56조 원, 영업이익 8조 8천 4백억 원에 못 미치는 수치지만, 지난해 1분기에 비해서는 40% 넘게 급증한 것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판매와 반도체 수익성이 상승했고,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도 "1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잘 나왔다"고 말해 시장에서는 최대 실적도 기대하는 상황입니다.
관심은 2분기 실적.
이달 말 출시되는 갤럭시S4를 앞세워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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