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출범 이후 계좌추적 건수가 약 154만건에 달하고 있다고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이 재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참여정부 출범 3년 반동안 검찰과 국세청 등 국가기관에서 실시한 계좌 추적 건수는 153만5천건으로, 국민의 정부 시절 5년간 계좌추적 건수인 130만건을 넘어섰습니다.
이를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43만9천건으로 국민의 정부 때의 26만건에 비해 68.7% 증가했다고 이 의원은 밝혔습니다.
기관별로는 법원과 검찰 등 사법기관이 국민의 정부 때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연 평균 13만2천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세청이 11만1천여건으로 뒤를 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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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이 재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참여정부 출범 3년 반동안 검찰과 국세청 등 국가기관에서 실시한 계좌 추적 건수는 153만5천건으로, 국민의 정부 시절 5년간 계좌추적 건수인 130만건을 넘어섰습니다.
이를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43만9천건으로 국민의 정부 때의 26만건에 비해 68.7% 증가했다고 이 의원은 밝혔습니다.
기관별로는 법원과 검찰 등 사법기관이 국민의 정부 때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연 평균 13만2천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세청이 11만1천여건으로 뒤를 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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