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1월 말 대기업집단 62곳의
소속회사 수가 1천774개로 작년 12월 말 대비 17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 계열사로 편입된 회사는 16개, 계열사에서 제외된 회사는 33개입니다.
대기업집단 소속사는 지난해 10월 16개, 11월 29개, 12월 11개 감소하는 데 이어 올해 1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줄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비해 대기업집단이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경제민주화 영향으로 계열사 늘리기에 부담을 느낀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속회사 수가 1천774개로 작년 12월 말 대비 17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 계열사로 편입된 회사는 16개, 계열사에서 제외된 회사는 33개입니다.
대기업집단 소속사는 지난해 10월 16개, 11월 29개, 12월 11개 감소하는 데 이어 올해 1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줄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비해 대기업집단이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경제민주화 영향으로 계열사 늘리기에 부담을 느낀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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