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소비자단체가 "리베이트 비용 때문에 부풀려진 약값을 되돌려 달라"며 5개 제약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과 환자단체연합회는 국내외 유명 제약사 5곳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약품 리베이트 환급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대상 제약사는 불법 리베이트로 처벌 받은 동아제약을 비롯해 대웅제약, 중외제약,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MSD 등 5곳입니다.
소비자시민모임과 환자단체연합회는 소장에서 "이들 5개 업체의 의약품 리베이트로 인한 약값 인상분만큼 환자가 부담한 금액을 반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소비자시민모임과 환자단체연합회는 국내외 유명 제약사 5곳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약품 리베이트 환급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대상 제약사는 불법 리베이트로 처벌 받은 동아제약을 비롯해 대웅제약, 중외제약,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MSD 등 5곳입니다.
소비자시민모임과 환자단체연합회는 소장에서 "이들 5개 업체의 의약품 리베이트로 인한 약값 인상분만큼 환자가 부담한 금액을 반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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